코스닥, 19거래일 만에 600선 회귀...외인ㆍ기관 투매 ‘7% 급락’

입력 2020-06-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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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급락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7.09%(52.19포인트) 하락한 693.15에 거래를 마쳤다. 600선 마감은 지난달 19일(696.36) 이후 19거래일 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6억, 1384억 원 물량을 출회했다. 개인은 홀로 2722억 원을 사들였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발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다”며 “여기에 중국의 시장 예상을 밑돈 경제지표, 지난 금요일 연준이 의회에 제출한 통화정책보고 결과 등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치면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됐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제조(-7.06%), 건설(-5.42%), 유통(-7.31%), 운송(-5.80%), 금융(-7.67%), 통신방송서비스(-7.27%), IT소프트웨어(-5.91%), IT하드웨어(-7.85%), 음식료 및 담배(-6.23%), 섬유 및 의류(-6.04%), 출판 및 매체복제(-7.85%)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시가총액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7.38%), 셀트리온제약(-7.93%), 에이치엘비(-5.22%), 알테오젠(-8.25%), 펄어비스(-4.42%), 에코프로비엠(-9.66%), CJ ENM(-7.89%), 케이엠더블유(-6.64%), 스튜디오드래곤(-6.10%), 제넥신(-10.39%)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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