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참을 만큼 참았다"… 민주당, 원구성 결행 의지

입력 2020-06-15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우리는 단독으로라도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민주당은 지금까지 참을 만큼 참았고 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은 20대 국회 때 법제사법위원회를 가지고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들었고 결국 동물국회로 마감하게 됐다"며 "통합당은 법사위를 운운할 자격도, 견제할 염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제 갈 길을 가겠다"며 "박병석 국회의장도 민주당의 인내와 의지를 이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며 "이제 더는 통합당의 몽니를 봐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안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려면 이번 주 각 상임위에서 심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반드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장을 향해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약속하신 대로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결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통합당의 국난 극복 훼방 사태"라며 "결사항전 등 극한 용어를 동원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국회가 '개문휴업' 상태에서 벗어나 본업에 충실하도록 통합당은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20,000
    • +7.38%
    • 이더리움
    • 3,297,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392,200
    • +29.06%
    • 리플
    • 1,939
    • +12.93%
    • 솔라나
    • 126,100
    • +5.35%
    • 에이다
    • 299
    • +10.7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65
    • +6.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10.51%
    • 체인링크
    • 15,840
    • +8.2%
    • 샌드박스
    • 65.88
    • +1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