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 “코로나19로 주방 인테리어 관심↑…프리미엄 씽크볼 인기”

입력 2020-06-10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조씽크의 프리미엄 사각 씽크볼 (사진제공=백조씽크)
▲백조씽크의 프리미엄 사각 씽크볼 (사진제공=백조씽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백조씽크의 프리미엄 씽크볼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에 따르면 대표 제품인 ‘사각 씽크볼(SQS)’ 매출이 전년 1~4월 대비 34% 증가했다. 기능성 씽크볼 ‘콰이어트&GD 씽크볼’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늘면서 직접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올해 1~4월 온라인 구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72%나 늘어나면서다.

주방 인테리어의 핵심인 씽크볼 교체 수요도 늘었다. 오래된 씽크볼을 새로운 씽크볼로 교체해 주는 백조씽크의 ‘리폼 서비스’는 사업을 개시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1~4월 신청건수가 60% 증가했다.

추세에 맞게 백조씽크는 교체 설치가 가능한 사각 씽크볼을 새로 론칭했다. 핸드메이드 사각 씽크볼 ‘리본(Reborn) 85’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럽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췄다. 코너는 5R 공정으로 손가락 정도로 정교해 세척과 관리도 쉽다.

특히 기존 840~850mm 사이즈의 프레스 씽크볼을 사용하던 고객들이 사각 씽크볼로의 부분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과 최소의 비용과 공사로 주방을 새롭게 리모델링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백조씽크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의 ‘콰이어트 씽크볼’은 설거지 시 물이 스테인리스와 닿으면서 발생하는 소음, 식기가 부딪히는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백조씽크만의 특수패드를 씽크볼의 바닥과 측면에 이중구조로 부착하여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또한 생활 스크래치에 우수한 특수 엠보 소재를 사용하여 스크래치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설 및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자재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리미엄 씽크볼의 수요와 온라인을 통한 개별구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세련된 디자인의 사각 씽크볼, 소음감소 기능이 뛰어난 콰이어트 씽크볼 등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19,000
    • +0.55%
    • 이더리움
    • 4,124,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0.16%
    • 리플
    • 707
    • -0.84%
    • 솔라나
    • 204,500
    • -0.54%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1,094
    • -0.73%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51%
    • 체인링크
    • 19,000
    • +0.32%
    • 샌드박스
    • 590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