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주주환원 정책 내년 시행 전망”-유안타

입력 2020-06-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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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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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대해 6월 말 발표한 신주주환원 정책이 2021년부터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 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현재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6월 말 발표 예정인 신주주환원 정책 내용”이라며 “컨퍼런스콜을 통해 제공한 힌트에 따르면 배당의 최소 가이드라인은 최소 1만 원 유지, MNO 뿐 아니라 자회사 실적과 연동하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이 같은 배당 정책이 시행되기 어렵겠지만, 2021년 이후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합한 총 주주 환원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최근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인 AI,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 모델 혁신이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도 부합한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회사의 방향은 전통적인 통신 경쟁 모델(점유율 확대. ARPU 상승)보다는 AI, 클라우드 기반”이라며 “유의미한 데이터가 추출된다면 회사의 전략 방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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