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캐세이퍼시픽에 6조원대 구제자금, 날개 펴나

입력 2020-06-09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 정부가 홍콩 최대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회생을 위한 대규모 구제계획을 내놨다.

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현 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자본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정부 지원을 포함한 390억 홍콩달러(약 6조438억원) 규모 자금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 정부는 우선 ‘항공(Aviation) 2020’이라는 공기업을 만들어 캐세이퍼시픽 지분의 6.08%에 해당하는 우선주 195억 홍콩달러(약 3조219억원) 어치를 매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78억 홍콩달러(약 1조2087억원)를 단기 대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대 19억5000만 홍콩달러(약 3021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 매입 가능성도 열어놨다.

기존 주주인 스와이어 퍼시픽과 에어차이나, 카타르항공 등도 지분율 감소를 받아들이고, 신주 주주할당발행 방식으로 117억 홍콩달러(약 1조8131억원)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제계획 발표를 앞두고 캐세이퍼시픽 등의 주식은 10일부터 정상 거래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0,000
    • +1.18%
    • 이더리움
    • 2,64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04,900
    • +1.91%
    • 리플
    • 1,722
    • -0.4%
    • 솔라나
    • 110,800
    • -0.89%
    • 에이다
    • 242
    • -1.2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4%
    • 체인링크
    • 12,070
    • +0.58%
    • 샌드박스
    • 84.71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