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영웅 파퀴아오, 2022년 필리핀 대통령 도전?…"지금은 아냐"

입력 2020-06-09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2)가 2022 필리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파퀴아오는 지금은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영국 ‘더 선’ 9일(한국시간) "밥 애럼이 파퀴아오가 복싱계에서 처음으로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밥 애럼은 2017년까지 파퀴아오의 프로모터를 맡은 인물이다.

파퀴아오는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그는 필리핀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싱 스타다.

애럼은 “지난번에 통화했다. 파퀴아오는 2022 필리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 ‘당선되면 취임식에 초대하겠다’라는 말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파퀴아오는 즉각 부인했다. 그는 '마닐라 타임즈' 등 필리핀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갖고 "난 애럼과 정치 얘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지난번 대화 때 복싱 일정에 대해서만 의논했지 정치 관련 말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 현재 필리핀은 여러 문제들을 안고 있다. 많은 필리핀 근로자들이 직장을 잃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민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대선에 나갈 뜻이 없다는 것이다.

파퀴아오는 2010~2016년 필리핀 의회 하원의원에 이어 상원의원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76,000
    • -0.36%
    • 이더리움
    • 3,419,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52%
    • 리플
    • 2,080
    • +0.05%
    • 솔라나
    • 129,600
    • +1.81%
    • 에이다
    • 389
    • +1.04%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36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83%
    • 체인링크
    • 14,540
    • +0.55%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