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코엔텍 인수로 환경ㆍ폐기물 시장 선점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6-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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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아이에스동서의 코엔텍 인수에 대해 환경ㆍ폐기물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선점할 수 있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세련 연구원은 “매각 금액은 5000억 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고, 컨소시엄간의 지분 비율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아이에스동서 기존 현금성 자산은 3000억 원 수준이고, 1분기 이누스 매각으로 2000억 원이 추가 확보된 점을 감안하면 무리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번 인수는 본업인 디벨로퍼 산업의 본질적 한계인 매출 공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건설 폐기물 업체인 인선이엔티 지분을 매입했듯, 고마진이 지속되는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인수를 통해 환경ㆍ폐기물 사업에서 시장 지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높은 진입장벽, 환경 규제 강화 및 폐기물 단가 상승에 힘입어 폐기물 처리 업체들의 PER은 저점에서 꾸준히 반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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