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하반기 대산 크래커 가동 전망 ‘매수’-키움증권

입력 2020-06-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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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대산 크래커가 재가동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7만 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대산 나프타 크래커 압축 공정의 일부 압축기 근변 화재로 롯데케미칼의 원재료 통합 효과가 제한된 상황”이라며 “최근 외신 등에 언급된 내용을 고려하면, 완전 파손이 아닌, 수리 후 재사용이 가능해 빠르면 3~4분기 보수가 완료되고 금년 중 크래커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업스트림 및 SM공장의 셧다운으로 일부 여수 톨링 가능 물량을 고려하더라도 올해 2분기 동사의 에틸렌ㆍ프로필렌 외부 구입량은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또한 ANㆍBDㆍSM은 최근 가격이 급락해 ABS 비통합 업체들의 마진율이 급등한 점도 동사 첨단소재부문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는 화학 다운 턴 시기에 대응하고자 스페셜티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4월 쇼와 덴코 지분 인수 등은 고부가 소재 분야 다각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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