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텍-노키아, '글로벌 LBS 챌린지' 스폰서 계약 체결

입력 2008-10-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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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브텍(NAVTEQ)은 노키아가 '2009 나브텍 글로벌위치기반솔루션챌린지(NAVTEQ Global LBS Challenge)' 행사에 4년 연속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키아는 글로벌스폰서로서 예선통과자들에게 행사기간 동안 위치기반서비스(LBS)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툴과 최신단말기를 제공한다.

노키아가 제공하는 개발툴과 최신단말기는 심비안(Symbian OS™) 운영체계에 기반한 S60 뿐만 아니라 모바일자바(Java™ ME), Python, WHERE 등 다양한 플랫폼용 LBS 응용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벌스폰서로서 노키아는 유럽-중동-아프리카(Europe-Middle East-Africa. EMEA), 미주,아시아-태평양(APAC) 등 3개 지역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한다. 또 지역별 준결승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상업화 가능성ㆍ유용성ㆍ혁신성ㆍ심미성ㆍ나브텍 지도의 효율적활용도 등을 평가해 출품작을 심사하게 된다.

노키아 탐 리브레토( Tom Libretto) 부사장은 "노키아는 노키아의 '포럼노키아' 프로그램이나 나브텍 글로벌 LBS 챌린지 후원을 통해 그동안 모바일 LBS 관련 개발을 굳건히 지원해왔다"며, "글로벌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특별히 노키아 E71과 N85를 위한 혁신적인 LBS 응용프로그램들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브텍이 주최하는 Global LBS Challenge는 2003년 미주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된 이후 2005년에는 유럽, 2008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돼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개발자들이 나브텍의 전자지도(NAVTEQ® map data) 및 위치표시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모바일 기기 및 무선기기용 위치기반 응용프로그램 개발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다.

올해 Global LBS Challenge의 상금총액은 역대 최대인 525만 달러로 수상자들에게는 지역별로 상금ㆍ전자지도 및 개발도구 라이센스ㆍ장비 등이 주어진다. 심사과정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각 지역 수상작들은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된다.

Marc Naddell 나브텍 파트너&개발자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은 “노키아의 후원은 이번 대회가 개발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LBS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무선기술과 전자지도 솔루션이 발달함에 따라 나브텍 글로벌 LBS 챌린지는 상용화 전단계의 혁신적인 LBS 응용프로그램과 배후의 혁신정신을 발굴하는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서 권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접수 마감은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이 10월 24일, 미주 지역이 11월 28일까지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10월 31일부터 2009년 2월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마감일자를 넘겨서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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