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0.5%시대, 내주 '예ㆍ적금 줄인하'…이자 생활자 '한숨'

입력 2020-05-28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시중은행들이 예ㆍ적금 금리 조정 검토에 들어갔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다음 주부터 기준금리 인하 분을 반영해 예ㆍ적 금리를 내릴 계획이다.

현재 각 은행의 정기예금 주력 상품의 기본금리(1년 만기 기준)는 1%에 못 미친다. KB국민은행의 '국민수퍼정기예금'이 0.9%, 신한은행의 '신한S드림 정기예금'이 0.9%,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정기예금'이 0.8%, NH농협은행의 'NH포디예금'이 0.95%이다.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하 때는 은행 간 '눈치보기'로 4개월이 지난 후에야 예ㆍ적금 금리를 내렸지만, 제로금리 속에서 순이자마진(NIM) 방어를 고려하면 이번에는 즉각 반영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들 설명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이르면 6월 초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부터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자생활 한숨은 더 커졌다. 은퇴 고령층 가운데 별다른 투자 없이 노후 자금을 예금으로 묶어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자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큰 사람은 생계가 빠듯해질 수밖에 없다.

한 은행 PB는 "저금리 기조에는 부동산 투자로 돈이 몰리는데, 각종 규제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다"며 "저축보다 등 달러나, 펀드 등에 나눠 담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흥행…공모가보다 13%↑ 마감 [마켓핫]
  • 최태원 “SK하이닉스 美 상장, 꿈이 현실로”…AI에 수백억달러 투자
  • 곽노정 사장 "AI가 가는 곳마다 SK하이닉스도 함께할 것"
  • 다음주 코스피 6900~7900 전망⋯‘고점론’ 속 美 반도체 실적 시험대
  • '폭염 특보 확대' 전국 36도 찜통더위⋯제주는 비 시작 [날씨]
  • 뉴욕증시, SK하이닉스 데뷔 첫날 상승 마감…나스닥 0.29%↑ [종합]
  • 미·이란, 다시 강대강…트럼프 “끝났다” vs 이란 “배신 땐 총력 방어”
  • 지하철 수입 1위는 강남역…벚꽃 땐 잠실, 황금연휴 땐 홍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38,000
    • +1.32%
    • 이더리움
    • 2,67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2.24%
    • 리플
    • 1,649
    • +0.73%
    • 솔라나
    • 116,300
    • -0.68%
    • 에이다
    • 249
    • -0.8%
    • 트론
    • 493
    • -0.4%
    • 스텔라루멘
    • 285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90
    • +0%
    • 체인링크
    • 11,900
    • +2.5%
    • 샌드박스
    • 74.51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