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김성순 "디젤기관차 경유 공급 정유사 담합 의혹"

입력 2008-10-17 1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성순(민주당) 의원은 17일 코레일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디젤기관차 경유 공급과 관련, 5개 정유사간 담합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날 지난 2005년 10만1202㎘로 가장 많이 공급했던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 공급을 중단하고, 2006년 최소공급량을 기록한 인천정유는 지난해 8만9572㎘를 공급해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최다 공급량을 기록한 인천은 올해 8월 말까지는 1만5325㎘로 가장 적게 공급하고 있는 반면 지난해 2만9261㎘로 가장 적었던 SK가 올해는 7만1244㎘로 공급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이같은 패턴을 보면 5개 정유사가 돌아가면서 공급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담합의혹이 든다"며 "아울러 입찰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바탕으로 예정가격을 산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00,000
    • +3.02%
    • 이더리움
    • 4,451,000
    • +5.72%
    • 비트코인 캐시
    • 932,500
    • +10.29%
    • 리플
    • 2,841
    • +4.83%
    • 솔라나
    • 189,000
    • +5.88%
    • 에이다
    • 562
    • +6.4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5.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520
    • +6.75%
    • 체인링크
    • 18,790
    • +4.85%
    • 샌드박스
    • 178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