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PD, “원작 팬에 죄송하다” 사과…황정음 “속았다는 생각 들어” 왜?

입력 2020-05-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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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황정음 (사진제공=JTBC)
▲‘쌍갑포차’ 황정음 (사진제공=JTBC)

드라마 ‘쌍갑포차’ PD가 원작 팬들에게 사과했다.

18일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전창근 PD가 원작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에서 연재되는 동명의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황정음과 육성재, 최원영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특히 원작 웹툰 ‘쌍갑포차’는 평점 10점 만점의 만점을 얻을 정도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매회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월주신이 꿈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다는 점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창근 PD는 “원작 팬분들에게 조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드라마가 원작과 다소 다를 예정이기 때문. 그는 “원작은 매회 에피소드 사연이 집중하지만, 드라마 버전은 사연을 해결해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좀 더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했다.

포자의 주인 월주 역을 맡은 황정음 역시 “원작을 눈물 펑펑 흘리며 봤다. 내용이 가볍지 않아 출연을 택했다”라며 “그런데 살짝 속았다. 드라마는 생각보다 코믹이 가미된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눌러줄 땐 확실히 눌러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20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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