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로젝터 라인업 확대

입력 2008-10-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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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3종 출시...시장 공략 적극 나서

삼성전자가 프로젝터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를 통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삼성전자는 수요가 해마다 늘어나는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위해 풀HD 프로젝터 신제품(SP-A900), 데이터 프로젝터 신제품(SP-D400), 삼성전자 최초의 3LCD방식의 데이터 프로젝터(SP-L300)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고급 AV용 풀HD 프로젝터 SP-A900은 각종 전문 리뷰 사이트에서 다른 제품을 측정하는 표준으로 사용될 정도로 호평을 받은 SP-A800의 후속 제품으로, 돌고래 디자인은 동일하나 현존 최고 수준의 DLP 칩인 '다크칩4(DarkChip 4)'를 탑재해 명암비와 이미지 표현력을 높였다.

또 1000 안시루멘 밝기와 12,000:1 명암비, 24 프레임 트루 필름 모드와 헐리우드 스튜디오 컬러 재생 기능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영상전문가인 조 케인(Joe Kane)의 화질 컨설팅을 거쳐 극장에서 보는 듯한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새롭게 출시한 풀HD 프로젝터 SP-A900은 영상마니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풀HD 프로젝터 SP-A900과 함께 출시한 데이터 프로젝터 SP-D400은 지난 7월에 출시한 SP-D300의 후속 제품으로, 고광택 블랙, 실버 컬러에 돌고래 곡선을 형상화한 고급스런 디자이 돋보이는 데이터 프로젝터다.

밝기를 강화해 4000 안시루멘의 선명한 영상과 HDMI, Component 등 다양한 단자를 채용, 주변기기 연결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높은 명암비(3,000:1)와 28db의 저소음 설계(에코모드 기준)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인 요소들을 갖추어 비즈니스 용도를 위한 고급 솔루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 최초의 3LCD방식의 프로젝터 SP-L300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3000 안시루멘의 밝기와 최저소음 30db의 저소음 설계로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콤팩트한 하이글로시 화이트 디자인은 회색 일변도의 박스형 데이터 프로젝터 디자인을 탈피, '가전(CE) 디자인의 사무환경 접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DLP 방식은 물론 3LCD 방식의 프로젝터까지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용진 상무는 "이번에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를 통해 삼성전자는 프로젝터 전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고, 이는 프로젝터 시장 지배력 확보를 위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신규 모델 개발을 통해 시장규모가 큰 데이터 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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