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중공업 관련 불확실성 지속 ‘중립’-대신증권

입력 2020-05-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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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두산중공업의 재무리스크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 역시 7만 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으로는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연결기준으로는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및 유형자산 등의 매각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적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양 연구원은 “두산이 1분기 배당을 시행하지 않고 배당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당분간 배당 관련 불확실성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경과 코로나19의 영향 등을 고려할 때 향후 그룹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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