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심경, “그릇이 작았다” 결혼 약속한 남자친구와 결별…럽스타그램도 모두 삭제

입력 2020-05-13 1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민아 심경 (출처=조민아SNS)
▲조민아 심경 (출처=조민아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별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으로만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았던 것 같다”라며 남자친구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조민아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로를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부러움을 안겼지만,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특히 조민아는 전 연인의 담배와 술, 신용 등에 문제가 있었음을 밝히며 “카드값도 내주고 핸드폰 비도 100만 원 가까이 내주었다”라고 전했다.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이후 조민아는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라며 자격증 취득 등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이별을 극복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쥬얼리 탈퇴 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만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가하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비롯해 17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07,000
    • +0.3%
    • 이더리움
    • 4,75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73%
    • 리플
    • 744
    • -0.53%
    • 솔라나
    • 204,600
    • +0.49%
    • 에이다
    • 672
    • +0.6%
    • 이오스
    • 1,168
    • -1.0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0.05%
    • 체인링크
    • 20,140
    • -0.64%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