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지밸리몰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G밸리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시민들이 바자회 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구로구 주최로 오는 15일 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선 여성의류, 미용·건강제품 등 1300여 점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마련된 수익금과 기부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계란 산업 혁신과 미래 트렌드 한 눈에 12월 19~21일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계란·미래·K 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금융 관련 사외이사 다수 포진 금융지주별 전략 방향 달라 이사회 구성 자율에 맡겨야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이사회에 정보기술(IT)·보안 및 금융소비자 분야 사외이사를 최소 1인 이상 두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지나친 관치가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상당수 금융지주 이사진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
SEC 승인으로 토큰화 ‘실험’ 넘어 인프라 단계 진입 국내 STO 논의, 비정형 자산에 쏠린 구조적 한계 토큰증권·스테이블코인·유통 인프라 ‘삼각구조’ 필요 미국 증권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주식 토큰화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결제·청산 인프라 혁신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토큰증권(STO)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지
올해 1~11월 누적 41만270대 집계 5년간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세 올해 사상 처음으로 국내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량이 ‘40만대 시대’에 진입했다. 하이브리드차량이 내연기관과 전동화 사이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으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연료별 시장 구도에도 변화를 주며 가솔린 차량을 바짝 추격
지난달 서울 집값은 상승 폭은 둔화됐지만 오름세를 이어갔다. 재건축 추진 단지와 신축·대단지 등 서울 내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 흐름이 유지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7% 상승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 발
행안부, 전 부처 AI 인력·예산 등 현황 취합 부처별 인공지능책임관(KIAO) 보좌 인력 보강 정부가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처의 AI 담당 인력과 관련 사업·예산 전수조사에 나섰다. 각 부처 내에서도 필요에 따라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는 AI 역량을 한 데 모으고, 필요할 경우 전문인력을 추가 보강해 차관급이 맡
개인정보 취득, 선관위 수사 목적 인정 "민간 신분으로 군 인사 개입…계엄 진행 동력" 지적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꾸리기 위해 국군정보사령부 공작 요원 신상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15일 개인정보보호법
천정궁‧전 前 장관 자택 등 10곳…김건희 특검팀도 대상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통일교 금품 공여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15일 오전 9시께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구속 수용된 서울구치소 등 10곳에서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