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 두산중공업, 추가 명예퇴직 시행…2천여명 대상

입력 2020-05-08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중공업이 2달 만에 추가 명예퇴직 시행에 나섰다. 경영 악화에 따른 인력구조 재편 필요성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추가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8일 공지했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술직 및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세(1975년생) 이상 직원이다. 전체 정규직 직원 6000여명 중 2000여명이 명예퇴직 신청 대상이다.

명예퇴직자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24개월 치 월급을 받는다.

20년 차 이상은 위로금 5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이 밖에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 경조사, 건강검진도 지원된다.

명예퇴직 이후에도 유휴인력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추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 말에도 명예퇴직 시행을 공고했다.

한편 지난달 두산그룹은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단에 자산매각과 비용 감축 등을 통해 3조 원 이상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제출했다. 이에 채권단은 기존 1조6000억 원에 더해 8000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16,000
    • -0.03%
    • 이더리움
    • 3,26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0.72%
    • 리플
    • 2,113
    • +0.67%
    • 솔라나
    • 129,400
    • +0.62%
    • 에이다
    • 383
    • +1.32%
    • 트론
    • 530
    • +0.76%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0.3%
    • 체인링크
    • 14,560
    • +0.55%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