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코로나19 타격 케냐·우간다 1조5000억 원 긴급지원

입력 2020-05-07 1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이 6일(현지시각) 아프리카 케냐에 7억3900만 달러(약 9045억 원), 우간다에 4억9150만 달러(약 6016억 원)를 각각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IMF는 성명을 통해 신속신용제도(RCF)를 적용, 케냐의 보유 외환을 늘림으로써 올해 국제수지 부족분을 메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긴급지원이 공중보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가계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권인 케냐는 이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관광과 화훼 수출 등에 큰 타격을 받았다.

우간다는 엄격한 감시 수단 덕분에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폭우와 계속되는 메뚜기 떼 내습으로 경제난에 봉착했다.

한편 IMF는 앞선 4일 서아프리카 카메룬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억2600만 달러에 달하는 긴급 지원을 승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3,000
    • -1.09%
    • 이더리움
    • 4,228,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
    • 리플
    • 2,775
    • -3.58%
    • 솔라나
    • 184,500
    • -4.3%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1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5.92%
    • 체인링크
    • 18,230
    • -5.1%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