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일임형ISA 누적수익률 전월비 하락...평균 2.93%

입력 2020-04-29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월 말 기준 일임형ISA 누적수익률이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일임형ISA MP 누적수익률은 지난달(12.31%) 대비 9.38%포인트 떨어진 평균 2.93%로 집계됐다. 조사대상은 출시 3개월 경과 25사 205개 MP(증권 15사 127개, 은행 10사 78개)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2.67% △고위험 2.35% △중위험 1.75% △저위험 3.87% △초저위험 5.77%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총 205개) 중 약 36.1%에 해당하는 74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약 73.2%인 150개 MP는 플러스 수익률로 나타났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DB금융투자가 9.53%로 1위로 집계되었으며,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29.4%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한편 유형별로는 초고위험형에서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8.0%, RP 2%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이후 수익률 29.40%로 집계됐다.

고위험형에서는 대구은행 ‘고수익 홈런형 A’ MP가 해외주식형펀드 64.68%, 해외혼합형펀드 4.25%, MMF 26.26%의 투자로 출시이후 20.12%의 수익을 거뒀다.

중위험형에서는 DB금융투자 ‘베테랑(중위험)’ MP가 국내채권형펀드 35.9%, 해외주식형펀드 22.4%, 해외채권형펀드 12.6%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0.75%로 나타났다.

저위험형에서는 신한금융투자 ‘저위험 A’ MP가 국내채권형펀드 35.0%, 해외채권형펀드 15.2%, MMF 19.3%, RP 20%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10.15%로 조사됐다.

초저위험형에서는 신한은행의 ‘초저위험’ MP가 국내채권형펀드 82.8%, MMF 6%, 기타 10.3%의 투자로 출시이후 7.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00,000
    • +0.34%
    • 이더리움
    • 5,38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87%
    • 리플
    • 743
    • -1.2%
    • 솔라나
    • 229,400
    • -2.01%
    • 에이다
    • 643
    • +0.16%
    • 이오스
    • 1,168
    • -1.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54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0.67%
    • 체인링크
    • 24,010
    • +0.76%
    • 샌드박스
    • 6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