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10억 부동산 계약금 먹튀? 조회수 30만 콘텐츠서 "편향된 제보"

입력 2020-04-28 00:02 수정 2020-04-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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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양팡 SNS )
(출처=양팡 SNS )

유튜버 양팡이 10억이 넘는 부동산 계약금을 ‘먹튀’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양팡에 대한 이 같은 의혹은 2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폭로됐다. 양팡의 계약금 의혹에 대해 폭로한 한 유튜버는 10억 8000만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를 10억 1000만원에 사겠다고 계약서를 작성한 뒤 3개월 간 양팡 가족이 잠수를 탔다고 주장했다.

집주인은 계약 때문에 3개월 동안 월세, 전세 또는 분양을 하지 못했고 그러던 사이 양팡이 다른 집을 샀다는 소식을 접한 것. 뒤늦게 연락을 취했지만 양팡 가족은 계약은 했지만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았으니 무효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계약금 먹튀 의혹이 불거지기 전, BJ 양팡은 ‘취한 아빠vs양팡 모녀’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조회 수 30만에 달하고 있는 상황.

양팡은 해명해달라는 네티즌들의 요구에 댓글로 “편향된 제보로 만든 악의적인 영상”이라며 “법무법인과 함께 세부적으로 검토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로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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