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헤르페스 2형, 면역력 좌우 ‘1년에 5번 재발 가능’

입력 2020-04-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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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8시 뉴스 캡처 )
(출처=SBS 8시 뉴스 캡처 )

여자 헤르페스 2형이 화두에 올랐다.

여자 헤르페스 2형은 유튜버 ‘약쿠르트’ 에 대한 사생활 폭로에서 언급된 질병이다.

여자 헤르페스 2형에 걸려 평생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여성이 해당 성병을 숨긴 유튜버 ‘약쿠르트’에 대해 공개적인 비난을 한 것.

여자 헤르페스 2형은 생식기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다. 1형은 입술에 물집, 3형은 수두나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것이다.

여자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처음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수준이지만 2~20일이 지나면서 가려움과 통증이 시작되고 수 일 내로 가벼운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식기 통증, 가려움, 불쾌감, 가려움, 찌릿거림, 반점, 배뇨시 통증, 미열, 두통 등이 동반된다.

과음, 스트레스, 감기 등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따라 1년에 평균 4~5회 가량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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