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봄바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이달 분양

도시철도 역세권·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춰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조감도.

현대건설은 대구 동인동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500가구 규모다. 아파트 410가구(전용면적 84~177㎡)와 오피스텔 90실(전용면적 84㎡)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아파트의 경우 △84㎡A 75가구 △84㎡B 91가구 △84㎡C 91가구 △84㎡D 62가구 △112㎡A 44가구 △112㎡B 45가구 △141㎡ 1가구 △177㎡ 1가구다. 오피스텔은 84㎡OA 90실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 중심지인 중구에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약 500m 떨어져 있다. 단지 인근의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한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가깝다. 단지 남측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에는 최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중구에는 총 14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태평로 일대에는 1만2000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을 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한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하는 단지여서 당첨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구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는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우수한 상품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