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고깃집 화제, ‘적산가옥’ 뭐기에?…해방 당시 일본인들이 남긴 건물

입력 2020-04-19 1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자가 찾은 고깃집이 적산가옥으로 눈길을 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이영자가 찾은 고깃집이 적산가옥으로 눈길을 끈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개그우먼 이영자가 방문한 고깃집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0회를 맞아 이영자가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했다.

이날 이영자는 일일 매니저가 된 기념으로 전현무를 자신만이 알고 있는 맛집으로 초대했다. 3년 만에 처음이었다.

이영자는 기대에 찬 전현무에게 “여긴 예약도 안 받는다. 볏 짚불로 초벌구이를 한다”라며 남다른 고깃집 비결을 전했다. 특히나 해당 맛집이 과거 ‘적산가옥’이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적산가옥이란 1945년 8월 해방 후 일본인들이 물러가면서 남긴 집이나 건물을 지칭한다. 이날 공개된 적산가옥은 화려하고도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당시의 사회적 풍토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이날 이영자와 전현무가 찾은 맛집은 서울시 삼각지에 위치한 ‘몽탄’으로 알려졌다. 갈비 25000원, 짚불삼겹살 15000원 등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8,000
    • -1.31%
    • 이더리움
    • 4,644,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3.09%
    • 리플
    • 3,097
    • -0.64%
    • 솔라나
    • 200,200
    • -0.94%
    • 에이다
    • 646
    • +0.62%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02%
    • 체인링크
    • 20,440
    • -2.34%
    • 샌드박스
    • 208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