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 디자인 베일 영상 공개

입력 2020-04-1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유선 이어폰 단자 유지

▲LG 벨벳 (사진제공=LG전자)
▲LG 벨벳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LG VELVET)'의 디자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약 30초 분량의 이 영상에 '물방울 카메라', '대칭형 타원' 등 'LG 벨벳' 디자인의 정수를 담았다.

영상은 한 방울의 물방울과 함께 시작된다. 제품 위로 떨어진 물방울은 카메라로 변하며 LG 벨벳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 가운데 하나인 ‘물방울 카메라’를 그려낸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LG전자는 영상에서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며 '3D 아크 디자인'으로 완성된 '대칭형 타원'의 얇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한 데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

또 제품의 테두리에 메탈 재질을 적용,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각 모서리에는 완만한 뿔(Horn) 형태의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균형 잡힌 디자인을 완성했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영상에서 오로라 화이트(Aurora White), 일루전 선셋(Illusion Sunset), 오로라 그레이(Aurora Gray), 오로라 그린(Aurora Green) 등 ‘LG 벨벳’에 적용되는 4종의 색상도 공개했다. ‘LG 벨벳’은 같은 색상의 제품이라도 사용하는 장소나 시점에 따라 독특하고 개성 있는 색상이 연출된다.

LG전자는 하단 유선 이어폰 단자도 유지했다. 고음질의 음원을 듣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신제품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LG 벨벳은 한눈에 보아도 정갈한 디자인으로, 눈에 보이는 디자인을 넘어 만지고 싶은 디자인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고객의 달라진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52,000
    • +1.49%
    • 이더리움
    • 4,62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93,500
    • +1.3%
    • 리플
    • 3,081
    • +0.95%
    • 솔라나
    • 199,300
    • +0.25%
    • 에이다
    • 630
    • +0.96%
    • 트론
    • 430
    • +0%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660
    • -0.72%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