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눈 1cm 쌓이는 곳도 있어…남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0-04-17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시내 (신태현 기자 holjjak@)
▲미세먼지로 뒤덮인 서울 시내 (신태현 기자 holjjak@)

토요일인 18일은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국이 흐린 후 오후에 차차 개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전북 동부, 경북 북서 내륙에는 새벽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정오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이며, 강원 높은 산지에는 비가 내리거나 1㎝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기온은 13∼22도로 전날(14∼19도)보다 다소 높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5.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0.5∼1.5m, 남해 0.5∼3.5m로 예보됐다.

동해상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3,000
    • -2.35%
    • 이더리움
    • 4,743,000
    • -5.05%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1.3%
    • 리플
    • 2,973
    • -3.54%
    • 솔라나
    • 195,800
    • -3.36%
    • 에이다
    • 617
    • -10.45%
    • 트론
    • 420
    • +1.94%
    • 스텔라루멘
    • 3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50
    • -4.5%
    • 샌드박스
    • 201
    • -6.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