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ㆍ외인 매수세에 1830선 탈환

입력 2020-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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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9일 1%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일보다 28.41p(1.57%) 오른 1835.5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30.95p(1.71%) 오른 1838.09로 출발해 장 초반 1% 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520억 원, 외국인이 80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기관은 625억 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모두 상승 중이다. LG화학(2.72%), 현대차(2.00%), 셀트리온(1.69%), SK하이닉스(1.66%), 삼성전자(1.6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2.80%) 비금속광물(2.35%), 운수창고(2.29%), 통신업(1.93%), 금융업(1.73%) 등 모두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독일 재무장관이 ESM을 통한 지원 정책 합의에 근접했다고 주장했고, 국제유가 또한 OPEC의 대규모 감산 검토 소식으로 급등해 전일 하락에 대한 되돌림 현상이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한편 이날은 옵션 만기일이라 선물시장의 변화에 따라 수급적인 요인이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10.12p(1.67%) 오른 617.49를 기록하며 상승세다. 개인이 329억 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억 원, 232억 원 규모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50%), 에이치엘비(1.22%), 펄어비스(2.00%), 케이엠더블유(1.66%) 등이 올랐다. 반면 휴젤(-0.57%)은 소폭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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