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 최민석 대표 4만주 장내매수…“주주가치 제고”

입력 2020-04-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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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 (출처=회사 제공)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 (출처=회사 제공)

디케이앤디는 최민석 대표이사가 4만1364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이 25.63%(199만9411주)로 늘어났다고 6일 공시했다.

디케이앤디 관계자는 최 대표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케이앤디는 지난달 23일에도 6개월 간 10억 원어치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고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실행에 옮겼다.

디케이앤디는 베트남과 중국, 한국을 통해 합성피혁과 신발용 고급 부직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부직포를 사용한 위생용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상품을 유통하는 신사업을 준비해 오는 하반기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최 대표는 “회사의 건실한 재무 상황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 등을 종합해 이를 주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3월에 이어 자사주 매입을 결심했다”며 “그간의 연구 개발 성과가 매출로 현실화되고 있어 회사를 지지해준 주주들에게 곧 관련 성과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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