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미국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지역 내 37번째

입력 2020-04-04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은 중국 칭다오발승객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방호복을 입은 중국 칭다오발승객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 씨는 뉴저지주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다.

지역 내 37번째 확진자며 해외 입국자로는 7번째다.

A 씨는 집에서 격리 중이던 3일 유성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 A 씨 가족들은 집을 비우고 다른 곳에 머물러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A 씨가 머물렀던 자택을 방역 소독하고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18,000
    • -1.23%
    • 이더리움
    • 4,68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6%
    • 리플
    • 735
    • -2.13%
    • 솔라나
    • 198,300
    • -3.69%
    • 에이다
    • 661
    • -2.51%
    • 이오스
    • 1,142
    • -2.3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65%
    • 체인링크
    • 19,990
    • -2.82%
    • 샌드박스
    • 646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