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코로나19 사망자 하루만에 838명…역대 최대폭 증가

입력 2020-03-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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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살라망카 마요르 광장이 텅 비어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중국을 넘어섰다. 살라망카/EPA연합뉴스
▲스페인 살라망카 마요르 광장이 텅 비어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중국을 넘어섰다. 살라망카/EPA연합뉴스
스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만에 838명이 늘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 전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528명으로, 전날보다 838명이 증가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 이날 가장 많았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미 중국을 추월해 세계에서 이탈리아 다음으로 많다.

이날 스페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8797명으로, 전날보다 6549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페인은 당초 지난 14일부터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이를 4월 12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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