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업 지속성, 해외에서 돌파구 마련"

입력 2020-03-30 06:00

농업인·중소기업·지역사회 함께 수출 확대

▲지난해 8월 열린 농식품 해외개척단(AFLO) 발대식.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난해 8월 열린 농식품 해외개척단(AFLO) 발대식.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 중소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해외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품목을 개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한 로컬푸드 확대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aT는 지난해 농업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 주간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대표적인 성과로는 양파 수출이 손꼽힌다. 지난해 양파는 1980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39년 만에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양파 총생산량은 159만 톤으로 국내 소비 가능 물량인 29만 톤의 5배에 달했다.

수확기 양파 가격은 급락했고, aT는 농산물 수급관리와 수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신선양파 1만2000톤을 수매하고, 중국산과의 경쟁으로 국산 양파 수출량이 저조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7개국 192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이는 등 해외시장을 확대했다. 이러한 수출지원 성과로 aT는 제24회 한국유통대상 글로벌 수출촉진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aT는 농식품 수출국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남방, 신북방, 일본, 중국 등에 해외지사와 사무소를 두고 수출업체들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농식품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인 농식품 해외개척단(AFLO)이 주목받고 있다.

aT는 청년과 농식품 수출국 다변화를 원하는 수출업체간 1:1 매칭을 이뤄지게 하고, 대상국으로 파견해 영세 수출업체의 수출 다변화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aT는 해외 10개국에 총 100여 명의 한국 청년을 현지에 파견했고, 이들은 신규 바이어 발굴, 유통매장 연계 홍보행사, 유망품목 정보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aT 직원들도 AFLO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과 함께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 10개국에 파견됐다. 이를 통해 한국산 김치가 인도시장에 정식 통관을 성공했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과일칩이 카자흐스탄에 수출됐다. 총 25개 업체가 농식품 수출의 첫 삽을 뜨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식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aT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aT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소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시즌2'을 선포했다. 전 국민 대상 로컬푸드 가치 키워드를 설문조사해 슬로건을 제작하고, 로고송 공모전을 추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배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로컬푸드 사회적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해 18개 사회적 경제조직과 시민단체를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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