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SM면세점, 서울점 문닫는다

입력 2020-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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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면세점 서울시내점 전경.
▲SM면세점 서울시내점 전경.
SM면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반납한다.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종로구에 있는 서울점 사업권 반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5년) 만기는 내년 1월 28일까지였다. 2015년 첫 중소·중견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던 SM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과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2곳만 운영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세업체가 특허권을 반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면세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영 악화 회복과 적자 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 구조 개선 조치 차원이라며 인천공항 매장 운영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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