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5억 규모 기부활동 펼쳐

입력 2020-03-19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3월 12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홍삼 등 1억원 가량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월 12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홍삼 등 1억원 가량의 건강기능식품을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총 5억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약 1억 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구입해 대구시청에 전달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3억 원 상당의 꽃을 구매해 2월과 3월에 우수 고객에게 전달했다.

지난 11일에는 범농협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농협금융 계열사 대표들은 홍삼,사과즙,양파즙 등 6종의 국내산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4000박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 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 환자 및 방역활동 종사자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은범 사회적 및 국가적인 위기가 있을 때마다 다방면의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여름에는 한 달 이상 지속한 최악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전국 29개 자매결연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했고,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지원을 위해 자발적인 임직원들의 참여로 2억 원의 피해 지원성 금을 모금해 전달한 바 있다.

앞서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 피해 복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금융상품판매수익의 일부를 농업인지원기금으로활용하는 ‘農사랑금융상품’판매 및 눙산물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54,000
    • +1.65%
    • 이더리움
    • 4,295,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4.99%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233,800
    • +4.89%
    • 에이다
    • 668
    • +5.53%
    • 이오스
    • 1,140
    • +2.43%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3.99%
    • 체인링크
    • 22,200
    • +15.93%
    • 샌드박스
    • 622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