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경기부양책에도 “실업률 20%” 경고에 화들짝...세계 증시 또 폭락

입력 2020-03-18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현금 살포에 나섰음에도 금융시장이 또 요동쳤다.

18일 오전 1시(미 동부 기준) 다우지수 선물이 821포인트 하락했다. S&P500과 나스닥 선물도 하락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현금 지급을 포함해 1조 달러(약 1200조 원) 규모의 재정 부양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다우 지수가 1000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급등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 또 다시 급락한 것이다.

CNBC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이 2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 영향으로 증시 선물이 폭락했다고 분석했다. 미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쏟아냈지만 경기 침체 현실화를 막을 수 없다는 우려가 시장을 뒤흔들었다는 설명이다.

미 주가지수 선물 낙폭이 커진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도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284.98포인트(1.68%) 떨어진 1만6726.55로 거래가 끝나면서 종가 기준으로 1만7000선이 무너졌다. 닛케이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만70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약 3년 4개월 만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도 4.86% 떨어지며 1600선이 무너졌고,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83% 홍콩 항셍지수는 4.49% 각각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51,000
    • -0.65%
    • 이더리움
    • 3,357,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1.93%
    • 리플
    • 2,034
    • -0.78%
    • 솔라나
    • 123,400
    • -1.36%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00
    • -0.38%
    • 체인링크
    • 13,570
    • -1.24%
    • 샌드박스
    • 108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