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주식 발행 줄고 채권은 늘어

입력 2020-03-19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자료 제공=금융감독원.)

지난 3년간 주식 발행은 지속해서 감소한 반면, 채권 발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신고서 접수는 총 496건으로 전년(504건)과 비교해 1.6% 감소했다.

지난해 주식 증권신고서는 총 170건으로 2017년 205건, 2018년 199건과 비교해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채권신고서는 294건으로 2017년 250건, 2018년 272건에 비해 늘었다.

자금조달 규모는 69조7000억 원으로 전년(83조9000억 원) 대비 16.9% 줄었다.

주식은 지난 2년과 달리 대규모 IPO 및 유상증자가 없어 모집·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33.0%(3조4000억 원) 감소했다.

채권은 저금리 시장 상황 지속으로 발행금액이 58조6000억 원으로 2017년 38조9000억 원, 2018년 47조4000억 원보다 늘었다.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6.4%) 상승했다. 회사채·IPO 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는 없는 반면, 합병 등(19건) 및 유상증자(10건) 신고서는 정정요구가 빈번했다. 이중 대다수(93.8%, 32건 중 30건)는 코스닥 상장사가 제출한 신고서에 대한 정정요구가 대부분이다.

특히 지난해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요구를 받은 총 13개 기업은 공통으로 재무구조 및 경영 안정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들의 평균 부채비율(516%)이 전체 상장기업(2025사)의 평균(65%) 보다 약 8배 높은 수준이다. 또, 신고서 제출 전후 6개월간 대표이사 변경기업 10사(77%), 최대주주 변경기업 8사(61%)다. 이 중 3사는 유동성 부족 및 영업부진 등으로 최근 2년 이내에 10회 이상 증권 발행했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취약기업의 투자위험 기재 충실성, 합병가액 산출근거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며 “공시정보에 대한 점검 및 분석을 통하여 투자자가 유의할 사항을 지속해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08,000
    • -1.15%
    • 이더리움
    • 3,246,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2.04%
    • 리플
    • 2,115
    • -1.72%
    • 솔라나
    • 129,200
    • -3.08%
    • 에이다
    • 381
    • -1.8%
    • 트론
    • 527
    • +0.76%
    • 스텔라루멘
    • 227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26%
    • 체인링크
    • 14,530
    • -3.46%
    • 샌드박스
    • 110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