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반등 모멘텀 모색에도 저평가 국면 지속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3-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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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출처=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위아에 대해 선진국 경기 악화로 극심한 저평가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통상임금 소송분 환입, 투자 확대 등으로 반등 기미가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18일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ㆍ유럽의 소비심리 악화 우려로 인해 극심한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충당금 환입뿐만 아니라 완성차의 신차모멘텀이 3월말부터 재개될 예정”이라며 “저평가 국면이 해소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특히 “전일 언론보도를 통해 전국금속노조 및 현대위아의 지난 13일 제시된 통상임금 소송 관련 노사 공동의 제시에 대해 조합원 투표가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금번 합의를 통해 예상되는 환입금액은 약 80% 규모인 146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금액은 올 1분기 손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성차 가동률 훼손으로 인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대화 된 현 상황을 감안시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금번 대규모 충당금 환입 이슈는 가파른 손익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그룹사내 전동화 관련 대규모 투자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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