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자가격리 (출처=엄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자가격리 중이다.
17일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정화가 프랑스 파리 스케줄 소화 후 3월 초 귀국했으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에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의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유럽에 코로나19가 확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엄정화의 건강을 걱정했다.
팬들은 "언니 건강 걱정돼요", "빨리 한국으로 돌아오세요", "유럽이 더 위험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엄정화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것들을 누리며 살아왔는지 새삼 느껴지는 요즘이다"라며 현재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