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코로나19사태로 호텔 부문 실적 타격 예상 ‘목표가↓’ -유진투자

입력 2020-03-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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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17일 GS리테일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편의점과 슈퍼마켓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호텔 부문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 부문에선 양호한 성과를 예상했다. 그는 “근거리 쇼핑 채널이라는 강점과 함께 마진율인 높은 비식품(마스크, 상비약) 부문 판매 동향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슈퍼마켓 역시 생필품 수요 급증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오히려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3월 편의점 매출액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호텔에 대해선 코로나19 사태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호텔은 투숙률이 감소하고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리뉴얼 영향으로 실적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타 유통채널 대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해당해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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