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구조 개편' OCI 군산공장, 희망퇴직 접수

입력 2020-03-16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업 구조 재편으로 구조조정 불가피"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OCI가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16일 OCI에 따르면 이 회사의 군산공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기한은 이달 31일이다.

퇴직 인원은 마감 이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OCI 군산공장의 전체 직원은 1080여 명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OCI의 실적이 연이어 안 좋았던 만큼, 그 규모가 작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OCI는 최근 5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작년 1년간 누적 영업손실은 1807억 원에 달한다.

이에 더해 군산공장은 지난달 20일부터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을 중단했다.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이 급락해 적자 폭이 커진 데 따른 조처였다.

OCI는 군산 공장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 재편을 예고했다.

OCI 관계자는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내 다른 공장으로의 분산 배치 등으로 규모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75,000
    • +0.92%
    • 이더리움
    • 3,520,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0.07%
    • 리플
    • 2,125
    • +0%
    • 솔라나
    • 129,200
    • +0.62%
    • 에이다
    • 376
    • +0.8%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0.59%
    • 체인링크
    • 14,090
    • +1.22%
    • 샌드박스
    • 12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