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22억 규모 살균소독제 수주

입력 2020-03-16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트로메딕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인트로메딕은 미디어커머스 기업 우플과 케이디지코리아로부터 약 15일간 총 22억 원의 휴대용 살균소독제 발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플과 케이디지코리아는 제품의 기획부터 마케팅, 판매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이다. 다양한 브랜드의 마케팅 및 판매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인트로메딕 살균소독제의 판매뿐만 아닌 마케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트로메딕이 유통하는 제품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최고등급을 인정받은 살균소독제다. 회사는 지난달 스웨덴 '라이프클린 인터내셔널 AB'의 살균소독제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염소(ClO2)를 주 원료로 한다.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2분 이내에 사멸한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빠른 유통과 공급을 통해 사회적으로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기까지 100억 원 수주를 목표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용석(단독대표)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7]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이사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
[2025.11.25] 임시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28,000
    • +2.13%
    • 이더리움
    • 4,7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869,500
    • -1.08%
    • 리플
    • 3,125
    • +1.26%
    • 솔라나
    • 202,800
    • +0.35%
    • 에이다
    • 692
    • +7.45%
    • 트론
    • 416
    • -1.65%
    • 스텔라루멘
    • 368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74%
    • 체인링크
    • 21,100
    • +3.23%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