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ㆍ중기중앙회, 대구ㆍ경북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나선다

입력 2020-03-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월 내 홈쇼핑 방송 가능토록 할 것”

홈앤쇼핑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홈앤쇼핑의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중기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역 서민 경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장기침체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구, 경상북도 관할 소재 중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20개 기업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방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16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최대한 신속하게 방송 준비를 마치고 5월 내에 홈쇼핑 방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사천리 방송은 2012년부터 600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 상품을 론칭한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이다. 대부분 중소기업은 판로 확보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데 일사천리 방송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돕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해 진입 장벽을 낮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홈앤쇼핑은 긴급방송 지원 외에도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또, 다음 주 사회공헌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긴급방송 지원은 코로나 19 사태로 힘들어 하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며“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67,000
    • +0.78%
    • 이더리움
    • 4,513,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1.26%
    • 리플
    • 735
    • -0.41%
    • 솔라나
    • 215,200
    • +5.08%
    • 에이다
    • 692
    • +3.59%
    • 이오스
    • 1,147
    • +3.8%
    • 트론
    • 161
    • +0.63%
    • 스텔라루멘
    • 16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1.27%
    • 체인링크
    • 20,510
    • +2.96%
    • 샌드박스
    • 658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