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구·경북 코로나대출 위해 특별전담심사반 운영

입력 2020-03-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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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전담심사반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전담심사반은 우선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대출 신청 건에 대해 2영업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하는 '신속 심사 지원' 제도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대구·경북 소재 개인사업자 6000여 곳, 중소법인 1100여 곳을 해당 사업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에 있는 영업점장에게 한시적으로 추가 대출 전결권을 부여한다. 직접적인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요식업, 숙박업 등의 경우 빠르게 대출 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전화로도 대출 연장을 받는다. 법인사업자의 경우 직무대행자에 의한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빠른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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