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장 "아직 출근 전"

입력 2020-03-09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연합뉴스)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연합뉴스)
최근 해임 무효 관련 소송에서 승소한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장이 9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의사를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국립오페라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윤 전 단장은 아직 출근하지 않았다.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 "판결에 따라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전 단장은 지난해 5월 자격미달자를 공연기획팀장에 앉혔다는 이유로 문체부로부터 해임됐다. 윤 전 단장은 "채용 관련자들과 협의를 거쳐 공개적으로 채용했으므로 채용 비리가 아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행정법원은 지난 6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단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임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윤 전 단장은 내년 2월까지인 나머지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립오페라단은 지난해 10월부터 박형식 단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해 7월 윤 전 단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이 기각되자 박 단장을 임명했다. 윤 전 단장이 출근하면, 국립오페라단은 '한 지붕 두 단장' 체제가 된다.

박 단장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일단은 문체부나 법원의 판결대로 잘 대응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58,000
    • +0.59%
    • 이더리움
    • 3,17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0,000
    • +1.91%
    • 리플
    • 2,041
    • +0.39%
    • 솔라나
    • 128,100
    • +1.59%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536
    • +1.52%
    • 스텔라루멘
    • 217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82%
    • 체인링크
    • 14,360
    • +0.7%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