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김성기 신임 사장 선임

입력 2008-09-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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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과 사브의 한국 시장 수입 및 판매를 맡고 있는 GM코리아가 GM대우 베네룩스 판매법인장을 역임한 김성기(金聖基) GM대우 전무를 10월 1일부로 GM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김성기 사장은 전임 이영철 사장의 뒤를 이어 GM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과 사브 판매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GM코리아는 올해 8월까지 모두 661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8대에 비해 약 80%의 성장을 이뤘다.

1956년 서울生인 김 사장은 경기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우에 입사해 인사부, 화학부, 런던 건설지사, 런던지사 자동차판매부문 등 무역 및 수출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으며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김 사장은 1993년과 1994년에 걸쳐 대우자동차의 유럽시장 진출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이후 김 사장은 대우자동차 영국판매법인 판매ㆍ재무총괄 부사장, 영국판매법인 법인장을 거쳐 2002년 10월 GM대우 출범과 함께 GM대우 유럽본부 임원으로 일했고, 2003년부터 최근까지 GM대우 베네룩스 판매법인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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