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동대문을 청년우선전략구 지정

입력 2020-03-05 15:47 수정 2020-03-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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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의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동대문을과 함께 강남병, 안산 단원을도 청년우선 전략지역 지정을 결정하고 이를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역구 후보자 심사 및 일부 지역 후보자 자격 재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3선 민병두 의원을 컷오프하고 동대문을을 청년을 우선 공천하는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 강남병 △경기 안산시단원을도 청년우선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는 경기 군포갑·을과 전남 순천은 전략지역으로 지정하되, 기존 후보를 포함해 심사해 달라는 내용을 전략공관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포갑·을은 모두 현역 의원 지역구다. 군포갑은 김정우 의원,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각각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순천은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경기 시흥을(조정식·김봉호·김윤식)은 3인 경선 지역으로 지정했다. 경기 안산 단원갑(고영인·김현)도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또 충남 홍성·예산 최선경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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