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주년 맞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입력 2020-03-04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립 13주년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창립 13주년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고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창립 13주년 기념일을 맞은 3일 박상현 대표는 세 가지 다짐을 담은 ‘1·3 선언’을 천명했다. 인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이뤄내겠다는 목표와 오감초격차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융합R&D센터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공개해 나가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다짐이다.

박 대표는 “13년간 대한민국은 물론 안마의자 시장 세계 1위로 올라서는 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기적 같은 성장 경험을 밑거름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일컫는 ‘오감초격차’ 경영을 통해 메디컬 체어 기업,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0명에 이르는 연구개발 인력들이 진행해 왔던 R&D의 성과를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개해가겠다”고 말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양, 한방 7명의 전문의를 비롯, 뇌공학자, 물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R&D센터를 비롯, 융복합R&D 조직을 통해 다양한 마사지 기법과 의학적 효과의 검증, 새로운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부터,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 의료용 안마의자,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진보한 헬스케어 기술들을 대거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안마의자를 메디컬 체어와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잇는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가겠다”며 “헬스케어 산업의 첨병으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일구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30,000
    • +0.23%
    • 이더리움
    • 4,677,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730,500
    • -0.75%
    • 리플
    • 793
    • +0.13%
    • 솔라나
    • 226,500
    • +1.75%
    • 에이다
    • 721
    • -3.35%
    • 이오스
    • 1,242
    • +2.48%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3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600
    • +0.1%
    • 체인링크
    • 22,210
    • -0.13%
    • 샌드박스
    • 717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