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진칼 지분 추가 매수…17.29%→17.68%

입력 2020-03-0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자 연합 지분율 37.63%로 상승…주총에서 의결권 있는 지분율 31.98% 불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사진제공=한진그룹)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사진제공=한진그룹)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해 보유 지분율이 17.68%로 상승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앞서 KCGI는 지난달 20일 공시에서 한진칼 지분 총 17.29%를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2만2000주(지분율 0.54%)를 추가로 장내 매수한 것이다.

이에 따라 KCGI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 반도건설(13.3%) 등 3자 연합의 지분율은 종전의 37.08%에서 37.63%로 늘었다. 3자 연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말 주주명부 폐쇄로 인해,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3자 연합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은 31.98%이다.

조 회장의 우군으로 분류되는 진영 또한 최근 들어 한진칼 지분을 매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델타항공은 지난달 20~21일 한진칼의 지분 1%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지분을 11%까지 늘렸다.

조 회장 진영과 3자 연합이 잇따라 지분을 매입하는 것은 한진칼 정기 총회 이후에도 벌어질 수 있는 경영권 분쟁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대기업 계약직 갈래요" [데이터클립]
  • 러브버그 출몰 경보, 그 시기가 왔다 [해시태그]
  • 단독 발전5사, 전력거래 비중 10년 새 '반토막'⋯통폐합 명분 키우나
  • '노잼'이라던 북중미 월드컵, 이 맛에 봅니다 [이슈크래커]
  • 코스피 8700선 마감…종전·2분기 실적 기대감에 전고점 돌파할까
  • JTBC 등 중앙그룹 회생신청, 크레딧시장 제2 레고랜드 사태로 번질까
  • 건설업계에 찾아든 AI 열풍⋯소통·품질·안전 '세 마리 토끼' 잡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35,000
    • -0.93%
    • 이더리움
    • 2,693,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331,500
    • -2.21%
    • 리플
    • 1,828
    • -2.4%
    • 솔라나
    • 111,000
    • -0.54%
    • 에이다
    • 261
    • -3.69%
    • 트론
    • 476
    • -0.83%
    • 스텔라루멘
    • 330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62%
    • 체인링크
    • 12,480
    • -0.48%
    • 샌드박스
    • 80.28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