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가입자 저조에 실적 부진 가능성 ‘목표가↓’-하나금융

입력 2020-03-03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제공)

하나금융투자는 LG유플러스에 대해 최근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유치 실적이 저조하다며 목표가를 기존 대비 22% 하향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LG유플러스는 그나마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020년 통신부문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라며 “가장 먼저 분기별 영업이익이 증가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5G 가입자 유치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이동전화 ARPU 성장 및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높은 멀티플 형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5G 가입자 순증 폭이 19년 12월 31만 명, 20년 1월 29만 명에 불과했다”며 “2월 5G 순증 가입자수 역시 3사 전체로 38만 명, LGU+가 9만 명 수준에 불과하는 등 연말ㆍ연초 국내 5G 가입자 성장 폭 둔화 양상이 심상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진한 5G 가입자수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당장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며 올해 이동전화매출액 전망치 하향과 더불어 장기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5G 보급률을 25% 미만으로 하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이동전화매출액이 전분기비 1% 성장에 그칠 것”이라며 “성장성 우려와 더불어 단기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공산이 커 부담”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김 연구원은 “당장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나긴 어려울 전망”이라며 “하반기 이후 탄력 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한 장기 매수를 권고하며, 단기 1만1000원~1만4000원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한 재공시)
[2026.03.24]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배당금 '역대 최대'인데 배당수익률은 '역대 최저'⋯‘반도체 쏠림’ 효과
  • 트럼프 ‘타코 땡큐’…한 달동안 가장 많이 오른 건설株, 더 센 랠리 열린다
  • K바이오, 1분기 ‘조 단위 딜’ 실종…2분기 반등 가능성은
  • ‘BTS·왕사남에 푹 빠졌어요’…덕질하러 한국 오는 외국인[콘텐츠가 바꾼 K-관광]
  • 강풍 동반 ‘봄폭우’…제주·남해안 최고 150㎜ [날씨]
  •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21시간째…늑대는 어디에?
  • 단독 NH농협금융, 전환금융 체계 구축 착수…계열사 KPI에도 반영
  • 압구정·목동·반포 수주전 ‘A매치’ 열린다…현대·삼성·포스코·DL이앤씨 출격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44,000
    • -0.53%
    • 이더리움
    • 3,26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05%
    • 리플
    • 2,003
    • -1.96%
    • 솔라나
    • 123,100
    • -2.69%
    • 에이다
    • 376
    • -3.34%
    • 트론
    • 473
    • +0.42%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30
    • -1.4%
    • 체인링크
    • 13,320
    • -2.63%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