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002.51p, 상승(▲15.5p, +0.78%)마감. 개인 +4593억, 기관 +2721억, 외국인 -7854억

입력 2020-03-02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개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며 마감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78%) 상승한 2002.5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593억 원을, 기관은 2721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만 7854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전자(+2.54%)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의료정밀(+2.02%) 의약품(+1.8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1.02%) 비금속광물(-0.93%)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그 밖에도 기계(+1.55%) 서비스업(+1.27%) 화학(+1.1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가스업(-0.21%)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2차전지(+3.74%), 스마트폰 부품(+3.40%), LED(+3.17%), PCB생산(+2.99%), 태양광(+2.63%)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통신(-2.06%), 물류(-1.26%), 자동차(-1.15%), 지주회사(-0.73%), 타이어(-0.61%)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48% 오른 5만50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가 4.78% 오른 9만21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SDI(+3.22%), 셀트리온(+2.94%)이 상승한 반면 기아차(-4.83%), SK텔레콤(-2.12%), POSCO(-2.05%)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하나니켈2호(+23.39%), 덕성우(+23.12%), 유양디앤유(+12.39%)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동양우(-17.96%), 동양3우B(-13.44%), 동양2우B(-11.49%) 등은 하락했다. 하나니켈1호(+30.00%)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5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298개다. 5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94원(-1.39%)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103원(-1.02%), 중국 위안화는 171원(-1.05%)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69,000
    • -0.56%
    • 이더리움
    • 4,52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1.15%
    • 리플
    • 758
    • -0.52%
    • 솔라나
    • 207,400
    • -2.08%
    • 에이다
    • 678
    • -1.45%
    • 이오스
    • 1,176
    • -12.24%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02%
    • 체인링크
    • 21,110
    • -0.19%
    • 샌드박스
    • 664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