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서 LS전선 연구원,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입력 2008-09-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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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29일 중앙연구소 금속기술그룹에서 근무하는 윤종서 선임 연구원이 세계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윤종서 연구원(36세·사진)은 2000년 LS전선에 입사한 후 전력 케이블의 주요 소재인 알루미늄 부분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윤 연구원은 해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를 포함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0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으며, 국내외 28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이런 연구개발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5년 '증용량(增容量) 송전선용 초내열 알루미늄 합금 제조 기술'로 신기술인증(NET)을 받았다. 2008년에는 '증용량 가공송전선' 개발로 장영실상(IR52)을 수상했다.

증용량 가공송전선은 기존의 철탑이나 선로를 사용하면서 송전용량을 증대시켜 대용량의 전력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 동안 시장을 과점해 온 일본 경쟁사 대비 송전 용량을 5% 이상 높였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제품으로 개발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후'는 매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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