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영권 분쟁에 한진칼 주가 사상 최고

입력 2020-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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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진빌딩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치열해지면서 26일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16.50% 오른 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종가 기준 2013년 8월 출범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가는 이날 장 한때 6만5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진칼은 지난 21일 처음 5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거래일 연속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요계열사인 대한항공(2.23%), 우선주인 한진칼우(7.59%)와 대한항공우(3.99%)도 강세였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KCGIㆍ반도건설과 '반(反) 조원태 연합군'을 결성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양측은 최근 한진칼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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